카테고리 없음

[스크랩] 신품종 아로니멜라 2~3년생의 2차전지를 마쳤습니다.

uyje 2016. 8. 30. 02:21

 

 

(신품종 아로니멜라 2~3년생의 전지는 6월 말에 시행했으며 뒤늦게나마 포스팅을 합니다)

 

 

 

아로니아 신품종 아로니멜라의 2년생과 3년생의 2차 전지를 마쳤습니다

 

 

 

겨우살이를 2번 또는 3번 보낸 묘목은 유목기를 벗어나 준성목의 초입에 들어서는 수령이 되어,

 

아로니멜라의 옥신호르몬이 점차 영양생장에서 생식생장으로 전환을 시작하는 시기가 되므로,

 

묘목의 키자람이 점차 느려지고 새 가지의 끝이 여러 갈래로 분화되어 결과지가 생성되면서

 

 

 

결실을 위한 준비를 하게 됩니다.  

 

 

 

이에 맞춰 전지전정의 방법도 1~2년생과 비교해 조금 다르게 진행되어야 하며,

 

가장 큰 변화는 초봄의 1차 휴면기 전정 이후에 5월 초의 2차 전정이 생략되고,

 

6월 말에서 7월 초순경 까지 새순을 길러서 시행하는 2차 전정이 유목기 묘목의 마지막 전정이 됩니다.

 

 

 

2, 3년생의 정식 후 식재 당해년도의 2차전정 방법으로,

 

대부분의 부주축지는 절단전정을 해서는 안되며 가지의 끝부분을 살짝 살짝 날려주는 정도에서 행하고,

 

생장점이 닫힌 가지는 전정대상에서 제외됩니다.

 

 

 

허약한 가지나 역지는 솎음전정을 통하여 잘라 내게 되면,

 

수관내 수광률이 높아지게 되므로 나무 전체의 광합성량이 증가하게 되어,

 

열매가 굵고 착색이 좋아져 우수한 품질의 열매 생산이 가능해 집니다.

 

 

 

그럼 전지 전정의 몇가지 예를 사진을 통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올 3월 중순경 아로니멜라 묘목의 식재 직전 사진입니다.

 

 

 

2년생 포트묘로 노지에서 1년간 밀식 재배과정을 마치고 밭에 정식 되기 직전의 모습입니다.

 

목대를 30cm 정도로 묘목 전체를 짧게 전정하여 식재를 하였으며,

 

이렇게 목대를 30~40cm 정도로 짧게 전정을 해서 식재가 유리한 성숙기 묘목은

 

포트묘와 노지묘로서 유목기때 밀식재배 과정을 거친 묘목입니다.

 

 

 

포트묘나 밀식재배 과정을 끝낸 묘목을 전체적으로 짧게 전정하여 식재를 하게 되면,

 

지난 해에 성장을 통해서 주간과 뿌리부에 축적되었던 저장양분이 봄철 새순이 돋아 날 때 초아에 집중되어

 

돋아 나는 새 가지의 수가 증가하고 가지 또한 굵고 튼튼하게 자라나 전체 결실량이 늘어나게 되며,

 

결실 첫 해의 꽃눈 따내기 작업이 생략 되어 노동력이 절약되고,

 

 

 

묘목의 기초수형 잡기에 유리한 등의 장점이 있습니다.

 

 

 

 

 

이렇게 묘목 전체를 짧게 전정하여 3월 중순경에 식재한 2년생 묘목의 6월 말경 사진으로,

 

튼튼한 부주축지 10여개가 한 꺼번에 돋아 났으며 목대의 굵기 또한 좋아서,

 

향후 열매의 착과시 열매가 땅에 닿지 않게 되어 품질 좋은 과실 생산이 가능해 집니다.

 

 

 

2년생 묘목의 경우 다음 해에 새로 돋는 가지에서 결실을 보기 위해서는,

 

6월 말 이전에 2차 전정작업을 마치는게 좋고, 늦어도 7월 초순 이전까지는 전정작업을 끝내야 하며,

 

이 때 생장점이 닫혀 버린 가지는 아로니멜라 스스로 결실가지를 만들어 내니 전정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지금처럼 묘목의 식재시 전체적으로 30cm ~40cm 정도로 전정을 해서 식재를 한 경우에는

 

전지전정을 안하고 재배하여 그 다음 해부터 열매를 수확하셔도 좋습니다.

 

 

 

현재의 농장에 식재되어있는 묘목중 100여 그루는 무전정으로 시험재배를 하고 있으며,

 

10여 그루는 6월 초순경에 시험전정을 시행한 묘목도 있으니 결과 비교는 내년 쯤에 올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새 가지의 분지각이 좁아 거의 서 있는 상태로 있는 부주축지는 가지 끝 3~4엽 정도를 살짝 전지하고,

 

밑으로 쳐진 가지는 향후 열매의 착과시 밑으로 쳐지지 않을 정도의 위치에서 절단전정을 하였으며,

 

묘목의 중심부로 향하는 역지는 과수용 E-클립을 이용해 밖으로 빼내어

 

 

 

나무의 중앙부를 OPEN 시켜 주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짧게 전정하여 정식을 한 묘목으로,

 

10여개가 넘는 튼튼한 부주축지가 새로 돋아나 전체적인 결실량의 증가가 예상되며 기초수형 잘 잡혀 있습니다.

 

 

 

 

 

새 가지가 계속해서 생장을 하고 있어 수고를 맞추기 위해 가지 끝의 잎눈을 1~2엽 정도를 전정하고,

 

밑으로 쳐진 왼쪽 가지는 가지의 정 윗쪽으로 돋아난 도장지를 살려서 전정을 함으로서

 

이제부터는 새 가지가 자라는 방향이 윗쪽으로 성장을 하도록 유도를 해주었습니다.

 

 

 

 

 

여름가지의 성장이 거의 마무리 되어 가는 묘목으로 큰 가지들은 이미 생장점이 닫혀 있습니다.

 

이렇게 새 가지 끝의 생장점이 닫혀 있는 가지는 자연적으로 정부우세성이 상실 된 것으로 보아

 

전정 대상에서 제외되며, 이런 가지들은 전정을 안해도 아로니멜라가 스스로 결과지를 만들어 내어

 

나뭇가지 끝부위가 여러 갈래로 갈라져 성장이 이뤄집니다.

 

나뭇가지의 성장생리중에 전지전정으로 인해 정부우세성이 상실되면

 

나뭇가지의 노화를 지연시키고 측아를 발달시키게 되어 여러 갈래의 새 가지가 발생되므로

 

이런 성질을 이용하기 위해 가지 끝을 살짝 살짝 잘라주는 것입니다.

 

 

 

 

성장이 진행중인 새 가지는 끝부분의 1~2엽 정도를 전정하여

 

묘목의 수고를 적정한 높이로 맞추어 주면서 여러 갈래의 결과지가 돋아 나도록 유도를 해주고,

 

새 가지의 자라는 방향이 묘목의 중심부를 향하는 역지는 E-클립을 이용해서 밖으로 빼내어 주었습니다.

 

 

 

전정을 시행함에 있어 묘목의 중심부 OPEN을 강조하는 이유는

 

나무 전체의 수광률을 좋게 하여 광합성률을 높여 줌으로서 품질 좋은 열매를 생산하기 위해서 입니다.  

 

 

 

 

3년생 아로니멜라로 우리나라에는 2011년에 처음 도입이 되었기에 수령이 가장 오래된 나무로

 

올 봄에 이식을 하였기에 올 해는 결실이 빈약하나 내년부터는 결실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노지에서 1.6년 정도의 밀식재배과정을 거쳣기에 기초수형이 잘 잡혀 있어 크게 전지전정할 것이 없으며

 

다만 봄에 식재시 묘목의 중심부에 있는 부주축지와 잔가지들을 솎음전정으로 잘라 냈으며, 

 

키가 큰 가지는 가지 끝의 1/3 정도를 절단전정해

 

수고를 적정 높이로 낮추어 주면서 새 가지의 발생을 유도해 주었습니다.

 

 

 

이번 2차전정에서는 강하게 자라는 신초들 30~40cm 정도에서 1~3엽 정도 날려주는 수준으로 전정해 주고

 

왠만한 가지들은 전지전정을 안해도 가을이 되면 아로니멜라가 스스로 결과지들을 만들어 내니

 

거름 시비에만 조금 신경을 써 주시면 좋습니다.

 

 

 

 

3년생의 묘목은 앞으로는 결실량의 증대를 위해서 부주축지의 수도 차츰 차츰 늘려가야 하나,

 

나무의 광합성률를 좋게하면서 굵은 열매의 생산과 결실시 열매가 땅에 닿지 않게 하기 위해서

 

부주축지의 수는 최대 15개 정도를 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부주축지의 후보지로는 뿌리부에서 강하게 올라오는 흡지가 좋으며 올 해는 전지전정을 하지 말고

 

 

 

충분히 기른 후  목대에 영양분이 풍부하게 축적되어 있는 이른 봄의 휴면기 전정때

 

 

 

무릅 높이에서 절단전정을 해 주시면 좋습니다.

 

 

 

 

내년에 결실을 준비하는 아로니멜라 성숙기 묘목의 경우

 

6월 말이나 늦어도 7월 초순 이전에 전지를 마쳐야 하며,

 

이 때 까지 새로 돋아난 새순은 당해년도에 화아분화가 이루어지게 되므로,

 

다음 해에 일부의 가지에서 결실을 보게 되며, 성목이 되어 갈수록 새 가지의 결실률이 좋아집니다. 

 

 

 

대부분의 나무는 잎눈이 트기 전의 휴면기 전정은 나무의 세력을 좋게 하나,

 

여름전정은 잎을 포함한 생육부위의 손실을 수반하게 되므로,

 

성장이 허약한 나무나 약한 가지를 전정 하게 되면,

 

주축목대가 가늘고 묘목의 왜화현상을 초래하게 되어 오히려 손해를 보게 되니,

 

하계전정은 성장세력이 강한 묘목이나 가지에서 제한적으로 시행되어야 합니다.

 

 

 

특히 과수의 생육 중기 또는 후기에 하계전정을 시행하면 목질부재생장이 일어나지 않아

 

엽면적을 영구적으로 감소시키게 되므로 절단전정은 금물이며,

 

 

 

혼잡한 가지를 정리하는 수준의 솎음전정이 좋습니다.  

 

 

 

 

이상의 전지 방법은,

 

아로니아의 신품종인 아로니멜라의 재배과정에서 시행하는 전지 방법으로,

 

아로니아의 총 분지수를 15~20여개로 키워나가는 총생형의 수형과는 다른 방법이며,

 

제가 추구하는 변칙주간형의 수형과 총생형 수형은 각기 장점이 많이 있으니

 

나무수형의 선택은 농장주 본인의 몫이 됩니다.

 

 

제가 올리는 글을 통해서 변칙주간형 수형으로 아로니아를 재배하는 분들에게

 

좋은 수형의 묘목으로 키워나가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고,

 

이것으로 올 해의 전지전정 글을 마치려 합니다.

 

 

그동안 전지전정의 글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주신 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여러분들을 만나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하십시요~~^^*

출처 : 한국 아로니아(블랙초크)베리
글쓴이 : 베리사랑 논산 원글보기
메모 :